언젠가...삼청동 나들이 길에 우연히 들른 지니킴 슈즈 매장!!
그전에 전혀 몰랐던...이게 무슨 딴 세상인가...
핫핑크, 연두색, 강렬한 레드, 우아한 골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블랙 슈즈 등등....

이미지 출처 : http://www.jinnykimshoes.com
예은이는 제법 컷다고. 또 여자라고...
핑크, 레드 등의 이쁜 신발을 골라서 엄마한테 신어보라고 한다.
둘이 좋아서 이것 저것 돌아가면서 신어보고 즐거웠다.
나로 말할거 같으면, 고등학교때부터 나달나달한 구두 그냥 신고다니기,
사회 나와서도 블랙 컬러의 구두만, 것도 새로사서는
한놈만 주구장창 나달거딜때 까지 신어주는 센스 없음의 대표주자 였다.
(원래 구두를 오래 신으려면, 구두 여러켤레를 두고 돌아가면서 신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구두가 이렇게 이쁜 건지 정말 몰랐다
예전 무슨 마케팅 관련 세미나에서 강사분이 "여자의 꿈" 이러면서...
(브랜드도 꿈을 파는 것이다 하면서...)
마놀릭블라닉 모르는 사람 손들으라고 할때 나혼자 손을 들었다지...-.-;;
마케팅에서 칭송받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쁜 구두가
유지나 교수 등의 입장에서는 구두 굽 높이와 멍청한 여자의 허영은
비례한다며 침튀기며 비난했었지....-.-;;
그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섹스 앤 더 시티에서의 마놀릭블라닉 구두,
서인영의 신상 구두 이야기가 매스콤을 탈때마다
나랑은 거리가 먼 이야기 겠거니 했었는데......

이젠 내가 구두를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것도 위즈위드에서 지니킴 슈즈 세일안내 메일을 받고 나서는
머릿속에서 떠나지가 않는다.
내가 신을 법이 없을, 어디 파티갈때나 어울릴 만한 그런 칼라와 디자인들...
고민된다. 요 이쁜것들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를 6개월 할부로 질러버리고 싶다
^......^
졸지에 서인영보다 더한 된장녀 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