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리던 "달콤한 인생" 드라마도 끝나고...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ㅎㅎ

  아이가 있는 엄마라 그런지...

  "달콤한 인생"의 결론에 고개가 끄덕여 지면서도.

  "아이가 불쌍해" "먼저 갈꺼면서 왜 가정은 깨놓고 가나" 등등의 생각 ㅎㅎ

  완전 아줌마 다 됬다.



 

  또 하나의 낙을 찾아야 겠다.

  줄거리가 억지 스럽지만, 태양의 여자를 점 찍어야 겠다.

  김지수 연기 하나는 최고!  



  드라마 말고, 쌓인 스트레스 한방에 날릴 방법은 없나??

  노래도 좋을 텐데...

  소실적엔 노래와 함께 살았고, 그 덕분에 내 인생이 참으로 풍요롭고 행복했다.



  그런데...

  지금은...내가 어떤 노래를 불렀었는지...어떤 제목이었는지..

  기.억.이. 나. 지. 않. 는. 다. 헐~

  이거 말이되나?? 노래방에 가도 내가 뭘 불러야 하나...허둥대다 찝찝하게 나오기를

  반복..  먼 약을 먹으면 똑똑해 지려나..ㅎㅎ



  남편 회사에서 엄청 푸시한다. 9월 한 영어 1등급을 만드세요.

  남편은 이 나이에 영어 공부를 해야한다고 한탄하면서...

  이 나이에 도대체 너 같음 공부해도 머리에 들어오겠냐며...푸념하며,

  안오르는 토익 영어 50점 올려야 한다고...도서관에 갔고...

  아..좀 놀아주지...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잡을 순 없다.

  (아...9월 까지 남편의 토익점수 50점 안오르면 가정사 먹구름 시작이다. -.-)



  온통 핑크 머리띠, 핑크 귀걸이, 핑크드레스로 무장한 딸 아이는

  엄마...같이 놀아줘를 연발하며, 혼자서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만화를 보고 있고...



  난 "월요일 전략 방향에 대해 팀장님 모시고 회의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를

  되뇌이며, 회사를 갈까, 집에서 보고서를 쓸까, 배쨀까...

  일본 여행기를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볼까...

  옷을 사러갈까, 구두를 사러갈까, 친정에 갈까, 마트가서 먹을것을 살까?

  여러가지 궁리중...



  스트레스 푸는 방업 있음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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